티스토리 툴바

  
NOTICE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 타인의 기분을 이해하는 것
타인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추측하는 것, 타인이 나라는 존재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판단하는 것

이것들 이상으로 나 자신에 대해서 이해하고, 나 스스로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

군생활을 하면서 매시간 고위급 장교들과 생활하다보니 타인의 기분을 인식하는 것은 그나마 조금 나아진 듯 하나, 나 스스로의 기분은 나 조차도 정확하게 파악하긴 어려운 듯 하다. 기분이 나쁘지 않다가도 마치 용의 약점인 용린을 건드린 것처럼 순간 바뀌는 감정을 예측하고 통제하기가 어렵다.

그 날의 컨디션도 영향이 크다.
컨디션이 좋아서 몸이 날아갈 듯 가벼운 날이면 그나마 기분이 평탄하다. 감정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폭이 적은 것 같은데, 몸이 축 쳐지고 나른한 것처럼 기운이 없는 날이면 어떠한 요인에 의해서 감정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스스로는 통제된 감정과 절제된 상태이길 바라는 마음이지만, 보통은 과장되게 즐겁게 행동하다가 아주 가끔은 짜증으로 가득한 상태가 된다. 예전의 어둑했던 모습들이 싫어, 스스로 밝게 생활하려고 노력하지만 가끔은 손에 꼭 쥐고 있는 용수철처럼 쥐고 있던 손에 힘이 빠지면 튀어나가는 듯하다.

감정이 없는 인형과 같은 상태가 되길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통제할 수 있는 감정을 유지하고자 한다.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부정적인 감정은 적절히 억제하고 터지기 전에 해소하는 방법을 찾는 것, 긍정적인 감정은 너무 발산하지 않도록 다잡고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방법을 체득해 나가야겠다.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 중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은... 현재로는 잠이 오지 않을 때까지 자는 것 밖에는 없다. 12시간이 넘도록 푹~~ 자고 일어나니 무엇때문에 열받았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근데, 잠도 중독인 것 같다. 엄청나게 푹 잤는데도 또 피곤하고 졸리다.

'Grumbl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정이 통제를 잃다.  (0) 2009/09/19
어떤 것에 미쳐있는 사람이고 싶다.  (0) 2009/08/28
방문자 수가... 너무 많은데?  (0) 2009/07/23
한 학기를 마치며,  (0) 2009/06/17
어느 공학도의 고민...  (0) 2009/05/14
자필로 일기쓰기  (0) 2009/05/10
  
트랙백 0  |  댓글 0  |

8월 초에 구입하여 바쁜 일을 핑계로 읽기를 미루고 있다가, 개강을 앞두고서 아르바이트를 마무리 짓고 읽기 시작하여 오늘 다 읽었다. 일단 읽은 소감은 나도 어떠한 것에 빠져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의도는 프로그래머가 즐겁게 읽은 수 있는 소설을 만들어 '창조적'이며 '예술적'인 프로그래밍이라는 작업에 활력을 불러주는 것이라고 했는데, 아직은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학생으로 이 책을 읽은 소감으로는 나도 빨리 주제를 선정해서 무언가를 만들고픈 마음이 들게 한다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무언가를 만드는 작업에 대한 욕심이 많았기에, 학기말 프로젝트 같은 것을 수행하다보면 집중력이 얇기로 소문난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집중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지곤 했었다. 그만큼 프로그래밍이 재미있다는 것이다. 고3 수험생 시절에 나는 한과목을 30분 이상 공부를 한 적이 없었다. 주로 국영수 세과목을 거의 30분 단위로 바꿔가며 공부를 했던 기억이 있다. 30분 이상 한 과목을 공부하고 있으면 집중력도 흐트려지고 무엇보다 '지루했던'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있다보니 나도 무언가를 프로그래밍하고 싶다는 욕구가 마구 솟구쳐오르는 것 같다. 새학기 1주차는 보통 수업을 안하고... 교수계획만 소개하다보니 마땅히 할 것이 없고,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한 교재는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무료하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던 나에게 이제 무언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킨 책 같다.

나도 빨리 어떤 것에 미쳐있는 사람이고 싶다.

'Grumbl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정이 통제를 잃다.  (0) 2009/09/19
어떤 것에 미쳐있는 사람이고 싶다.  (0) 2009/08/28
방문자 수가... 너무 많은데?  (0) 2009/07/23
한 학기를 마치며,  (0) 2009/06/17
어느 공학도의 고민...  (0) 2009/05/14
자필로 일기쓰기  (0) 2009/05/10
요즘 일을 하다보니... 바빠서 한 동안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못하다가, 어제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고서 오늘 무심결에 접속자 정보를 봤는데.. 어라?

예상보다 너무 많은 방문자수....


한 동안 블로그에 포스팅한 것이 없기때문에... 당연히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방문자라고 해봐야... 하루에 한 두세명 정도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정말 의외였다.

그래서 방문자 유입경로를 보니....



우리 나라의 굴지의 검색엔진 네이버를 통한 검색으로 2000여건의 방문자가....;;;;
스나이퍼 게임은 다른 누군가에게 알려주려는 목적보다는 심심할 때 매번 찾기 귀찮아서 기록의 목적이 컸던 글이다. 근데;;; 엄청난 방문자 수... 그래서 해당 페이지를 따라가보니;;;;


네이버에서 "스나이퍼게임"이라는 검색어로 검색을 하면 블로그란에 2번째로 내 블로그가 연결되어 있었던 것이다;;; 전체 방문자의 50%이상이 네이버를 통해서 유입되었는데, 그게 포스트 한 개로 연결된 것이다.

황당하긴 했지만;; 잘 생각해보면
이런 식으로 검색엔진에 잘 노출되는 포스트를 작성하면 유명한 블로그를 만들기가 쉬울 듯 하긴하다. 문제는.... 나는 별로 그렇게 유명한 블로거가 되고 싶은 마음도 없을 뿐더러...;; 귀찮기만 하다.

그래도 꾸준히 블로깅을 하긴 해야하는데;;; 요즘에는 포스팅할 꺼리가 너무 없다;;;

'Grumbl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정이 통제를 잃다.  (0) 2009/09/19
어떤 것에 미쳐있는 사람이고 싶다.  (0) 2009/08/28
방문자 수가... 너무 많은데?  (0) 2009/07/23
한 학기를 마치며,  (0) 2009/06/17
어느 공학도의 고민...  (0) 2009/05/14
자필로 일기쓰기  (0) 2009/05/10
2007년 국방의 의무를 위해서 입대하고, 2009년 2월 말에 전역.
3월 2일부터 바로 3학년으로 복학.
그리고 6월 17일까지 숨이 가쁘게 뛰어온 것 같다.

오늘로 기말고사까지 종료했다.
오늘 2학년과목을 하나 수강했는데... 윈도우 프로그래밍이었다.
기말고사는 MFC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었는 데..
5시 경에 발표를 마치고 이번 학기를 무사히 마쳤다.

이번 학기의 최대 고비는 아마도 Software Engineering과목이었다.
매 주말을 반납하고, 가장 최대의 시간을 쏟아부은 과목일 것이다.

막 전역을 한 터라... 이번 학기에는 정말 최선의 노력을 다 한 것 같다.
그래서 성적이 더 궁금한 것이고...
이제 얼마뒤부터 성적발표가 시작될 텐데..
이번 학기에 부은 노력의 결실이 잘 맺히길 기대하고 있다.

그나저나... 방학 때는 뭐한다지?
영어, 리눅스 커널공부... 등등등 하고 싶은 공부는 많은 데,
두 달의 기간이 그다지 긴 것 같지는 않다.

'Grumbl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것에 미쳐있는 사람이고 싶다.  (0) 2009/08/28
방문자 수가... 너무 많은데?  (0) 2009/07/23
한 학기를 마치며,  (0) 2009/06/17
어느 공학도의 고민...  (0) 2009/05/14
자필로 일기쓰기  (0) 2009/05/10
구글리더를 사용하다.  (2) 2009/05/05
본인은 수 많은 공학도의 한 사람이다.
물론 수 많은 대학생 혹은 예비 취업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요즘 수 많은 사람들의 고민은 아마도 단 한 가지 일 것이다.

취업,

좀 더 근본적으로 말하자면 아마 "어떻게 먹고 사냐..."의 문제일 것이다.
대학교 진학을 하고서 억압적인(뭐 군대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고등학교 생활에서 한 번에 자유로운 야생마가 된 것 처럼 정말 2년동안 원 없이 놀았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누구나 지어야할 국방의 의무, 군대.
2년간의 의무를 수행하고서 다시 학생의 신분으로 돌아왔지만, 군에 있는 동안 사회의 분위기는 아주 많이 바뀌었다.
북한과의 전쟁에 대비해서 군 복무를 했건만, 이제는 현실적으로 자의 또는 타의로 '취업의 전쟁'에 뛰어들게 된 것이다.
그나마,.... 군대에 다녀와서 많이 정신 차렸다.
수업시간에 출석만 부르면 중간에 화장실 가는 것처럼 나가서 도망가거나, 매일매일 술에 쩔어서 살다시피 한다거나 하진 않는다.
수업도 착실하게 듣고, 공부도 꽤나 열심히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해도 내 앞에 펼쳐진 미래가 밝아지진 않는 것 같다.

내 전공은 컴퓨터 공학,
아마도 다른 업계에 비해서 문이 넓은 것이 사실이다.
(아마 나만의 생각일 지도 모르지만, 다른 전공(기계나 화학이나 이런 다른 공대들에 비해서)에 비해서 비전공자가 단시간의 학습으로 우리 컴퓨터 전공인과 비슷한 실력을 갖추고 취업을 하는 경우가 더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만큼, 취업하기는 보다 쉬울 수 있지만 더 치열하다고 알고 있다.

내 성적도 그다지 나쁜 성적은 아니다. 단지 영어를 잘 못한다는 것 뿐...
그리고 그것도 보완하기 위해서 요즘에 영어 공부에 조금 더 신경을 쓰곤 있다.
하지만, 역시나... 두렵기만 하다.

내가 나 자신 뿐만이 아니라 미래의 나의 아내, 나의 자식들을 먹여 살릴 수 있을까?
선생님들, 그리고 부모님의 말씀이 옳다는 것을 요즘들어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아무 걱정없이 공부만 할 때가 좋은 거라고...
하지만 스무살이 되어 대학교 진학을 하고 어엿하게 군대까지 다녀온 나에겐 이젠 현실이다.
어디로 도망을 갈 수 있는 곳도 없다.

요즘들어서 취업에 대한 걱정, 미래에 대한 근심 등으로 편하게 잠을 이루지 못 하는 것 같다.
물론 나 뿐 아니라 아주 많은 사람들이 그러할 것이다.

친구들이랑 술자리를 가지면, 군대에 다녀오기 전에는 군대에 대한 걱정들이 주 안주였지만,
이제는 취업에 대한 걱정만이 주를 이룬다.

이제 3학년, 한 학기가 거의 끝나가니 3학기를 보내면 이제 부모님께 용돈을 받을 것이 아니라 부모님께 용돈을 드려야되는데...
그게 잘 되련지 너무 걱정이 된다.

'Grumbl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문자 수가... 너무 많은데?  (0) 2009/07/23
한 학기를 마치며,  (0) 2009/06/17
어느 공학도의 고민...  (0) 2009/05/14
자필로 일기쓰기  (0) 2009/05/10
구글리더를 사용하다.  (2) 2009/05/05
소수 사용자를 위한 환경조성  (0) 2009/05/02
군대에서 2년동안 가장 꾸준히 한 일이라고는 단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써온 것이다. 다이어리의 리필용지를 수 없이 바꾸면서 매일매일 일기를 써왔고 나름대로 2년간의 기록의 의미라던지 지렁이 꿈틀되던 글씨체도 교정을 할 겸(실제로 많이 도움이 된 듯 하다) 정말 하루도 안빼먹고 일기를 썼다. 입대를 하기 전까지는 시작만 거창하게 하고, 중도에 제풀에 지쳐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 데 전역할 때 8개월 단위로 묶은 일기장 3권을 가지고서 전역을 하니 참 뿌듯했고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해가면서 글을 쓰는 데에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다.(그런데 이상한 것은 바로 키보드로 글을 쓰면 또 손으로 쓰는 것과는 다르다. 생각나는 대로 바로바로 타이핑을 하다보니 조금 생각이 적게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하여튼, 요즘에 매일매일 일기를 쓰는 것이 조금 힘들다. 전역한 지 오늘로 2달 조금 더 지났는 데, 아직까지 일기를 쓰고 있긴 하지만 하루정도는 매번 밀리는 것 같다. 오늘만 해도 어제 과제때문에 새벽 3시까지 리포트를 작성하고서 일기를 쓰기는 조금 어려워서(솔직히 잘 생각만 하다보니 일기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 이틀 분량의 일기를 쓰려니 꽤나 힘들었다.

이게 가볍게 하루의 일을 정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한 데, 나는 주로 일기에 내가 고민하는 것, 내가 고쳤으면 하는 습관(이게 처음 일기를 쓰기 시작한 목적이라서...)들을 적는 편인데 일단 하루 밀리게 되면 그런 것을 적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거의 그 날 있었던 일을 적게 되고(머리가 나빠 그것도 기억이 잘 안나서 한참 고민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기억을 빠르게 옮기려니 글씨도 다시 엉망이 되기 일쑤이다.

원래 군대에 있을 때 사용하던 일기장이 조금 큰 데(A5정도?), 원래 거기에 그 날 해야할 것도 적는 일정관리 역할도 하게 되어있고 메모를 하는 공간이 꽤나 크게 있다. 그 자리에 일기를 쓰고 있는데... 솔직히 공간이 조금 커서 다 채워야된다는 압박이 상당하다. 그나마 지금은 필요한 정도의 양만 적는 편이지만 그래도 꽉 차 있는 것이 좋아서 왠만하면 다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일정관리를 컴퓨터와 핸드폰으로 하고 있어서 일정관리 공간은 거의 텅텅 비어있다.

다음 년도에는 일기장을 조금 작고 일기만 작성할 수 있는 것으로 구입을 해야겠다.
그나저나... 언제까지 일기를 쓰려나 모르겠다. 이렇게 계속 밀리는 일이 생기면 언젠가는 아예 잊는 것이 아닌지도...
(그나마 2년간의 습관이라서 그런지 2일 이상은 안 밀리는 듯..)

'Grumbl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학기를 마치며,  (0) 2009/06/17
어느 공학도의 고민...  (0) 2009/05/14
자필로 일기쓰기  (0) 2009/05/10
구글리더를 사용하다.  (2) 2009/05/05
소수 사용자를 위한 환경조성  (0) 2009/05/02
현대사회에서의 두뇌활용  (0) 2009/04/09
  
트랙백 0  |  댓글 0  |
원래 어딜 찾아다니고 쫓아다니고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서 이메일도 컴퓨터에서 바로 받아보고 관심있는 블로그도 RSS로 받아본다. 한RSS가 좋다고들 하지만 일단 브라우저를 켜는 것 자체가 싫어서 Fish와 같은 전용소프트웨어를 사용했었다. 컴퓨터를 켜면 일단 켜는 것이 이메일소프트웨어, RSS피더, 네이트온같은 메신저 소프트웨어이다.

요 근래 윈도우XP재설치, 우분투 9.04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백업할 피드목록을 정리하는 데, 새삼 RSS리더를 구글리더로 바꿔볼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어차피 이제 우분투 잔티에 거의 완벽 적응한 상태라서 그다지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 같긴하지만... 집 밖에서도 내가 수신 중인 RSS피드를 수신해서 읽은 수 있다는 점에서 바로 가입하고 사용했다.

몇 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1. 파이어폭스에서도 아주~ 잘 돌아간다.
2. 자동로그인으로 해뒀더니 따로 로그인 과정도 필요없어서 편하다. 아예 켜놓고 파이어폭스를 끄니 다시 파이어폭스를 켜면 자동으로 들어간다;;
3. 아무래도 전용유틸보다는 조금 느리긴하다. (그래도 크게 불편하다거나 할 정도는 아니어서 다행;;)
4. 외부에서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실습시간에 딴짓 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것 같다.(이게 주요하다-_-;)
이 참에 메일도 네이버에서 구글로 바꾸려고 고민 중이다.
(하지만 imap을 권장하는 구글gmail은 송수신이 조금 느려서 짜증나는 편이 있다. 뭐 더 좋다고는 하는 데... 그다지;;;)

덧, 기말프로젝트파일을 백업하는데... 자꾸 에볼루션에서 Gmail송신이 안되서 왜 그런가 하고 파이어폭스에서 전송했는 데,
실행파일을 포함하고 있는 파일이라서 보안상의 이유로 전송할 수 없습니다.

라는 메세지를 보내준다.
이런... 네이버를 못 버리겠네;;;

저작자 표시

'Grumbl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공학도의 고민...  (0) 2009/05/14
자필로 일기쓰기  (0) 2009/05/10
구글리더를 사용하다.  (2) 2009/05/05
소수 사용자를 위한 환경조성  (0) 2009/05/02
현대사회에서의 두뇌활용  (0) 2009/04/09
글쓰기와 발표의 어려움,  (2) 2009/03/29
지메일과 구글 리더 모두 구글 특유의 AJAX의 느린 반응속도 때문에 약간 답답하더군요.
한두번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제일 많이 사용하는 어플이 느리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죠.
그래서 네이버 메일과 한RSS 사용중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09/05/08 21:05
저도 지금 계속 사용 중인데... 확실히 느리긴 합니다... 그렇다고 다시 옮기자니 그것도 귀찮아서...;; 그냥 쓰고 있긴 합니다. 딱히 성격이 급한 것도 아니라 그냥 느긋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9/05/09 13:54

메인OS를 리눅스로 바꾸는 과정이 생각보다는 쉽지 않은 듯 하다. 특히 소수 사용자를 위한 환경이 아예 안되있다거나 아니면 환경조성은 되어 있으나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리눅스 사용자를 위해서 서비스를 하는 은행인 농협의 인터넷뱅킹 사이트를 접속했다. 윈도우에서 인터넷뱅킹을 사용할 때에 "리눅스 유저는 요기로..."이런 글을 자주 봐왔던 터라 망설임 없이 리눅스 전용페이지로 이동을 해서 안내대로 보안소프트웨어를 다운 받아서 설치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막상 콘솔에서 설치를 하려고 하니 안내대로 설치를 하고 싶어도 설치를 할 수가 없었다. 스크립트 에러가 발생하며 설치를 할 수 없다고 표시되는 데... 해결 방법같은 것은 사이트에 안내가 되어 있지 않았다. 달랑 해당 페이지에 고객센터 전화번호만 있어서 리눅스상에서는 전화 외에는 문의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적어도 메일 주소라도 있었으면 메일로 문의를 했겠지만... 결국 윈도우로 부팅해서 인터넷뱅킹에 인증서로 로그인하고 Q&A페이지를 검색해봤다. 솔직히 질문을 하는 것보다는 검색을 하는 것이 빠르니까..

역시나 리눅스 중에서 사용자가 많은 우분투에 대한 질문이 이미 되어 있었다. 여기서 해결할 수 있겠구나 한 줄기 서광이 비치는 듯 했지만...
답변은 회사 사정 상 레드햇리눅스 외에는 추가로 지원할 수 없다고 되어 있는 것이다. 음... 아쉽게도 결국, 윈도우를 완전히 없애지는 못 할 듯하다.

인터넷 뱅킹만 예를 들었을 뿐이지 이런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닌 것 같다. 나 역시 리눅스를 사용하기 전에는 소수사용자가 아니었기에 그다지 불편한 것을 느끼지 못 했었는 데, 막상 리눅스 유저가 되고나니 이런 것이 계속 불편함과 불만으로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대형포털사이트도 마찬가지 일단 당장 포스팅을 하고 있는 이 블로그도 리눅스 상에서는 정상적으로 에디터를 사용하지 못 한다. 그림을 올리고 싶어도 그림을 업로드하는 페이지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서 블로그를 바꿀까 고민도 하고 있다.

우리 나라가 유달리 MS 윈도우를 너무 편향적으로 사용하게 된 결과일 것이다. 비스타 출시 때도 ActiveX 미지원한다는 소리에 IT업체들이 들썩 했던 것도 MS라는 공룡기업이 우리 나라의 IT업체들을 들었다 놓았다 했던 것이 예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거의 절대다수인 윈도우유저만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두면 나른 OS유저는 거의 고려하지 않아도 관계없을 정도로 소수이기에 이런 문제들이 더 심할 것이다. 몇몇 블로그에서 리눅스 유저를 추산한 결과를 보니 채 1%가 안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퍼센테이지가 5%정도만 되었더라면, 현재 이 정도까지는 아닐 것이다.

소수사용자를 위한 환경조성만을 탓을 할 것이 아닌 것 같다. 앞으로 소수사용자로서 사용자 확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은 불편하더라도 필요한 기능을 위해서 가상머신으로 윈도우를 돌린다거나 아니면 윈도우로 부팅을 해서 사용을 한다거나 하고 리눅스 사용에 익숙해지면 다른 유저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포럼이나 사이트 등에서 도움이 되고자 한다.(좀 더 빨리 시작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저작자 표시

'Grumbl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필로 일기쓰기  (0) 2009/05/10
구글리더를 사용하다.  (2) 2009/05/05
소수 사용자를 위한 환경조성  (0) 2009/05/02
현대사회에서의 두뇌활용  (0) 2009/04/09
글쓰기와 발표의 어려움,  (2) 2009/03/29
멋진 그녀,  (0) 2009/03/28
현대에는 아주 작은 소형기기로 대체로 현대인의 필수품인 핸드폰으로 일정관리와 메모 등 과거라면 우리의 머리에 저장할 것을 저장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두뇌의 활용도가 줄어든다면 언젠가는 인간의 두뇌의 성능(?)이 저하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나도 예전에는 그런 식으로 생각해서 왠만한 것은 머리 속에 담으려고 노력했었지만 요즘의 현대인의 삶을 모두 머리 속에 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한 두가지씩 핸드폰으로 일정이나 할 일 들을 저장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거의 나의 모든 일정이나 할 일들이 핸드폰에 저장되고 있다.

그나마 지금은 학생의 신분이라서 저장할 일정이 그다지 많지 않고, 생활이 거의 규칙적이라서 나의 두뇌로만 일정이나 해야할 일들이 관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나의 경우는 미래을 위한 습관화 작업으로 생각하고 최대한 핸드폰의 기능들을 잘 사용하고 있다. 시간표, 기숙사 식단표, 자주 봐야하는 문서, 일정, 할 일 등등 한 가지씩 나의 기억에서 핸드폰으로 이전을 하기 시작하니 나에겐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는 것만 기억하면 되었다. 그러한 면에서 핸드폰은 나에겐 정말 필수적인 생필품이 되어버린 것이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예전에 어떤 글에서 이런 세상에서 살다간 언젠가 인간의 두뇌가 퇴화할 것이라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나도 처음에는 그 말에 동감을 했기에 최대한 두뇌를 사용하려는 노력을 시도했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그 의견에 대하여 반대의견을 가지고 있다.

디지털디바이스로의 기억의 기능이전에 대한 현재의 나의 생각은 좀 더 긍정적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간의 두뇌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현대의 생활은 이전의 생활보다 훨씬 더 복잡한 데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문제들의 해결 방법 또한 훨씬 더 복잡하기 나름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보다 더 두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 적절한 예인지는 모르겠지만 과거에는 어떠한 곳으로 여행을 하려고 한다면 단순히 목적지만 잘 기억하고 있으면 된다. 하지만 지금은 어디론가 여행을 하려고하면 고려해야할 사항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어떠한 이동수단을 사용해서 이동할 것인가, 자가차량을 이용한다면 어떤 루트로 이동할 것인가, 여행지의 어떤 곳을 다녀올 것인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얼마나 경비가 절감이 되나 등등등 과거에는 사전에 조사할 수단이 원활하지 않기에 그저 목적지만 정해두고서 나머지는 여행지에 도착해서 즉석으로 결정하거나 하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다. 막상 쓰고나니 완벽하게 적절한 예는 아닌 것 같지만, 요지는 그렇다. 과거에 비해서 고려해야할 것들 또한 기억해야할 것들이 훨씬 더 많기에 기억력에만 의존하게된다면 불확실한 정보를 가지게될 수도 있고 기억력에 소비되는 두뇌의 능력이 사고력에 제한이 되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전 시대와는 다른 현대의 상황을 고려할 때 현대의 삶에서 디지털디바이스를 사용자인 인간의 두뇌의 보충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인간두뇌의 퇴보현상의 증거가 아니라 현대의 조건에 맞도록 인간의 두뇌가 진화한 방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위 글은 글쓴이의 사견일 뿐, 과학적인 기반지식이나 정보를 기준으로 작성된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Grumbl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리더를 사용하다.  (2) 2009/05/05
소수 사용자를 위한 환경조성  (0) 2009/05/02
현대사회에서의 두뇌활용  (0) 2009/04/09
글쓰기와 발표의 어려움,  (2) 2009/03/29
멋진 그녀,  (0) 2009/03/28
공학도의 고민,  (0) 2009/03/19

요즘들어서 모호한 것을 글로 표현해야하는 일과 여러 명의 앞에서 발표를 해야 하는 일이 자주 생기는 것 같다. 고등학교 때에는 솔직히 발표를 한다거나 할 일들이 없고 만약에 있다고 하더라도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하루 온종일 같이 생활하고 거기에 남자뿐(-_-;;)이라 별로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대학에 진학을 한 뒤로는 누군가의 앞에서(그것도 잘 모르는 사람들) 발표를 해야 할 일이 꽤나 많이 생겼다.

원래 성격이 어디에 나서거나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대체적으로 남들에게 맞춰주는 조금 소극적인 성향이 짙은 편이었다. 그래도 어디에 나가서 할 말은 차분히 할 수는 있을 정도였다. 그런데 1,2학년에 영어회화 과목에서 발표를 하는 데 준비를 너무 안 해서 발표를 하다가 완전 얼어버린 적이 있었다. 결국 준비한 자료만 그냥 읽고서 발표를 마쳤는데, 그 이후로 발표에 대해서 더 소극적이게 된 것 같다.

나중에 취업을 하려면 이런 것들은 차분하게 할 수 있어야하는데, 아무것도 아닌 발표를 가지고 두려움을 가져서 큰일이다. 준비가 완벽하다면 조금 자신감을 가지고 할 수 있으련만... 주어진 문제도 이해를 못하니 그 문제에 답을 해봐야 그 답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이다. 그걸 요즘은 계속 매주 하고 있고 매주 팀원끼리 번갈아가면서 발표를 하고 있다. 이제 내가 발표를 해야 할 차례가 돌아오는 데, 왜 이리 하기가 싫은 것인지... 2학년 2학기 수업에도 발표를 하기가 싫어서 발표점수를 포기한 과목도 있었는데... 이젠 또 그러긴 싫다.

발표도 그렇지만 글을 쓰는 것도 어렵기만 하다. 주제를 정해두고서 글을 쓰더라도 어떤 경우는 주제와 상관없는 내용이 글 전체를 차지하고 있거나 아니면 두서없이 글을 써버려서 주제가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산만한 내용이 되어버리는 것이 태반이다. 지금 쓰고 있는 이 글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아마 모든 것이 그렇듯이 글을 쓰는 것과 발표하는 것도 연습이 왕도일 것이다. 그리고 요즘에는 시간이 넉넉지가 않아서 책을 못 읽고 있는 데, 여유시간이 생기면 책을 좀 읽어야겠다. 책을 읽는 것이 글을 쓰는 것과 발표를 하는 것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테니...

'Grumbl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수 사용자를 위한 환경조성  (0) 2009/05/02
현대사회에서의 두뇌활용  (0) 2009/04/09
글쓰기와 발표의 어려움,  (2) 2009/03/29
멋진 그녀,  (0) 2009/03/28
공학도의 고민,  (0) 2009/03/19
인과응보  (0) 2009/03/19
  
트랙백 0  |  댓글 2  |
음.. 저도 발표를 썩 잘하는 건 아니지만,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아요. 오히려 '이건 공식적으로 나에게 발언권이 주어진거야!!'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상황을 역으로 이용하는거죠.

예전엔 저도 참 부끄럽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 내성적인 성격이라, 남들 앞에 나서서 발표한다는게 긴장도 많이 되고 껄끄럽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어차피 해야할꺼 이왕이면 상황을 즐기면서 장악하면서 하자' 고 마음먹고 발표를 한번 한 뒤로 겁이 없어졌달까요? ^^;;

이것도 자신감이라고 뭉뚱그려 말할 수도 있겠지만, 조금 구체적으로 말씀드려봤습니다.

글쓰기는 저도 참 고역을 하고 있지요. 글 잘 읽고 갑니다. ^^
2009/03/29 01:39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이젠 마음을 다잡고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2009/03/29 18:50

 이전  12   다음 

최근트랙백
fotowall :: ncloud RSS Feeds today : 3   yesterday : 21
total : 49,289